"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반격에 나섰다." <br /> <br />한 언론사 기사 제목입니다. <br /> <br />앞서 조 전 장관은 언론사를 상대로 잇따라 반론보도와 정정보도를 청구하며 자신과 가족에 대한 가짜뉴스에 적극 대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. <br /> <br />아예 자신과 관련된 허위 기사와 유튜브, 댓글 등을 제보해달라며 별도의 메일 주소를 공개하고 민·형사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의기억연대와 관련된 언론 보도 역시 잇따라 삭제되거나 정정보도 명령을 받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의연은 지난 13일 조선일보 등 5개 매체가 보도한 8건의 기사가 언론중재위원회에 의해 조정된 데 이어, 16일 한국경제 등 3개 언론사 기사도 추가로 삭제, 정정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가운데 언론의 가짜뉴스에 대한 이른바 징벌적 손해배상 청구 법안도 잇따라 발의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인터넷상 고의적인 가짜뉴스 생산과 유통으로 명예훼손 등의 손해를 입은 경우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법을 대표 발의했고요. <br /> <br />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지난달 악의적인 언론 보도에 최대 3배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는 언론중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습니다. <br /> <br />법안을 발의한 의원들은 "아니면 말고 식의 가짜뉴스는 피해자에게 물질적인 손해는 물론이고 언론에 대한 국민의 신뢰도 떨어뜨린다"고 지적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2319360303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